안녕하세요. 한밀리입니다~~~!!!!!!!
오늘은 대망의 근로자의날!!!!!!!
한떵이도 쉬는데 교대근무자인 근로자 @dlgksquf12님은 오늘도 출근을 하시네요. ㅜㅜ
애잔~~~~~~😢
토닥토닥
힘내요. 한남매 아부지!!!!!!!!
우리가~~~~ 있잖아요~~~~ 🎶
그래... 이게 다 너희들 덕분이다... 그래...
ㅎ...ㅎㅎ...ㅇ으응...
힘내요오오~~~아이이잉~~~😚
(뭔가를 하려 할수록 사태가 더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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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한남매와의 하루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게으름 좀 부렸더니 점점... 포스팅 간격이 벌어지고 있...ㅇ...ㅋㅋㅋㅋㅋㅋㅋ
흠흠...
아침엔 역시 부스스한 모습의 한남매 사진으로 시작!!!!!
하암~~~ 눈 부셔요...
한껄이는 곤히 자고 있었지만 한떵이가 먼저 일어나 침대에서 엄마, 아빠를 부르짖은 덕분에 강제기상을 한지라 잠이 덜 깬 모습이네요.
많이 컸다지만 역시 아직은 애기애기하네요~~~ㅎ
(뒤에 @dlgksquf12님의 각선미가 예술이네요. 반바지 입었는데 왜 딱 잘려서 뭔가 야해보이지...ㅋㅋㅋ)
행여나 엄마가 또 나가서 안들어올까봐 앞다투어
엄마 레깅스 바짓가랑이 붙잡기 ㅎㅎ
어디 안가, 저리가 이 녀석들!!!!!
껌딱지 변신 완료!!!!!
조금 정신이 들자 어김없이 아침 운동을 시작합니다.
한남매 앞구르기!!!!!!!!!
뒹구르르르~~~~💫
한떵이는 이제 참 잘도 구릅니다.
컄캬컄ㅋ캬ㅑㅑ캬컄!!!!!🤣
제대로 못할래 한껄이???!!!
오빠는 이렇게 이렇게!!!! 58번은 더 넘을 수 있다고!!!!!!
음.
엄마가 재차 말하지만,
넌 한껄이만 할 때 더 엉망이었다고...😑
엄마는 아들한테도 조금 야박한 면이 없지않아 있어...
으응...그 그래...
엄마가 조금 평등하게 야박해...
조금 뭐라고 하면 저를 저렇게 쳐다보니 뭐라 하기도 이제는 눈치가 보이네요. 어흐...ㅋㅋ
다 잊아쁠고 오빠 달려!!!!!!!
👌🏻 OK,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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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그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게 참... 부럽다.
엄마는 아침이 너무 힘든데...
젊음이 좋다!!!!!!!!
ㅋㅋㅋ크킄ㅋ킄ㅋㅋ크킄ㅋ킄ㅋ
뭐야...
뭔가 기분 나빴어, 나 지금...
뭔가 쌍으로 엄마 놀리는 거 같고 막...응???
오빠, 오빠 들켰어. 엄마랑 눈 마주치지마. 👀
ㅋ크...ㄱ... 으... 으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녀석들...
에너지가 그렇게 넘치면 엄마랑 분리수거나 하러 가자!!!!!
자, 한떵이도 하나 들고!!!!!!
하핫, 어머니는 제가 아직 4살이라는 걸 자꾸 깜빡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그럼 엄마가 든 20리터 종량제 봉투 들어볼테야????
😄...
😀...
🙂...
한껄아 뭐하니!!! 빨리 안오고!!!
후다다닥💨💨💨
눈치 빠른 녀석...
ㅋㅋㅋ엄마가 분리수거 할 동안 한껄이도 안전하게 잘 잡고 있어주고... 진짜 많이 컸습니다~~~ㅎ
고생했으니 우리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먹을까?????
🙏🏻네네!!!!! 네네네!!!!!🙏🏻
와... 오빠 진짜 잘 떠 먹는다...
부러움의 눈빛 발사!!!!!
하지만 오빠는 저 혼자 먹느라 바쁩니다.
이제 나도~~~~
차례를 기다리며...
차근차근...
은 한남매 집에서는 교과서에서나 나올 법 한 이야기...
아이스크림통 사수 대회가 따로 없네요.
거의 다 먹은 아이스크림통에 한껄이도 난리라 숟가락을
줬더니 야금야금 찔끔찔끔 참 부지런히도 떠먹습니다.
하아...역시 둘째인 한껄이는 뭐든 빠르네요.
숟가락에 붙은 아주 조금이라지만...
벌써부터 아이스크림이라니...🤭
숟가락 쥐여 주면서도 뭔가 찔리네요...ㅋㅋㅋ
미안...한껄...
좀 더 크면 식단관리 알아서 잘 관리하길 바란다...ㅋㅋㅋ
나몰라라~~~~~ㅎㅎ
근로자의 날인 오늘...
전 친정에 와있습니다.
차로 10분거리인 친정이라... 매주 돌아오는 친정찬스
ㅋㅋㅋ친정엄마도 근로자라 쉬는 날인데...
급습한 막내딸 덕에 쉬지를 못하시네요.
침대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어떤 할머니는 자식들이 2년동안 바빠서 못왔다고 짠하다고 하시기에
으아니 이렇게 바쁜 나도 엄마 보러 오는데!!!!!
하고 양심에 찔려 어이없어 하는 엄마랑 한바탕 깔깔대고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친정엄마는 항상 콧구멍이 두개니까 숨을 쉰다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다 다행이다. 엄마 콧구멍이 두개여서...
이제 저도 그 말 뜻을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ㅋㅋㅋ한밀리같은 애가 둘이니...
흐아...ㅋㅋㅋㅋㅋ
다들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부디 행복하고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길... 더불어
넘치게 사랑하시길❤
